겨울이 시작되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옷을 두껍게 입기 때문에 피부 노출이 적고,
자외선의 영향도 적게 받는다고 생각하여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하기 시작한다.
또한, 피부는 계절은 상관없이 항상 민감하다는 사실! 특히, 겨울은 많은 사람들이 추워서 히터 등의 난방 기구를 사용하게 되는데,
실내외의 온도차가 심각한 경우 피부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여드름은 모낭주위의 피지선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정상일 경우, 피지가 모낭벽을 따라 올라가 피부를 통해 배출을 하여 여드름이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차가운 바람으로 인하여 피부가 매우 건조하게 되면 각질이 쌓이게 되면서 피지가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여 모낭 주위에 모이게 되면서 여드름이 발생하게 된다.
겨울철은 여드름관리를 하고자 한다면 피부 보습과 함께 유수분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여드름이 이미 발생되었다면 빠르게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데, 방치를 하게 되면 여드름 흉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흉터가 생기기 전에 치료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선 여드름이 생기기 전에 피부관리에 중요한 방법은 건조한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것인데, 실내에서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젖은 빨래를 넣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외출 후 샤워 및 세안을 하는 것이 좋으며 잦은 샤워나 사우나 및 찜질방 이용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각질로 인해 자체적으로 스크럽 제품을 자주 사용하는것도 피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유는 자극성 피부염을 유발하거나 피부의 장벽을 손상시켜 건조증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여드름 뿐만 아닌 다른 피부질환으로 인해 피부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 생활 습관에 신경을 써서
피부를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하여 여드름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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