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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유형을 알고 치료하자

어느 순간 늘어나는 여드름 때문에 피부 걱정이 많아지는 겨울철

아무 피부과에 가서 치료를 시작하지만, 자신의 피부 상태와 상관없이 아무렇게 치료를 하게 되어 부작용에 따른 여드름 흉터가 생기게 된다.


여드름은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호르몬 과다 분비 등으로 피지선이 발달하고 모공이 확장되면서 면포가 형성되는데, 그 면포 주위로 여드름균이 증식하면서 농포를 형성하여 여드름이 발생한다.


그리고 여드름 자체가 종류가 다양하며 치료법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종류, 증상, 발병 시기 등에 따라 제대로 알고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




여드름은 초기, 중기, 말기로 분류된다.


01. 초기






- 폐쇄성 면포 여드름

흔히 화이트헤드라고 불리며 과각화로 인해 모공이 막히고 피지가 좁쌀처럼 모낭을 채우고 있는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이다. 작고 자잘하게 여드름이 퍼져 있으며, 피부가 거칠고 우둘투둘한 형태를 가질 수 있다.

- 개방성 면포 여드름 모공은 열려 있지만, 모공 안의 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 상태에서 공기와 만나 산화되어 검게 변한 형태로 블랙헤드라고 불린다.

02. 중기





- 구진성 여드름

여드름이 붉게 변하면서 얼굴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되나, 아직 고름은 생기지 않은 상태이다.

- 농포성 여드름

여드름이 곪아 피부 깊숙이 고름이 생기고 염증이 더욱 심해지는 상태이다.

이때, 고름이 피부 표면으로 나오지 않고 안쪽으로 들어가 조직을 파괴하여 흉터를 남길 수 있다.

03. 말기

- 결절성 여드름

피지 덩어리들이 피부 깊숙이 자리 잡고 있으면서 붉게 튀어나와 있는 여드름으로 후에 흉터를 남길 수 있다.

- 낭종성 여드름

고름이나 피지 등이 주머니 형태로 모양을 이뤄서 모여있는 것을 말하며, 여드름 부위가 크고 붉게 변하고 만지면 고름이 차 있는 게 느껴진다.

단순히 얼굴에 생기 여드름이니깐 그냥 치료하면 끝이 아니라

환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여드름 유형에 따라 1:1 개별화된 치료로

일시적인 효과가 아닌 지속적인 효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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