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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지치는 내 피부, 꾸준한 관리가 필수



봄철 지치는 내 피부, 꾸준한 관리가 필수

맹렬하게 춥던 겨울이 끝나가고 싱그러운 봄이 다가왔다. 허나 봄철에 기승하는 미세먼지와 황사는 우리의 피부를 지치게 만든다.

좋지 못한 공기와 직접적으로 접촉하게 되는 피부에는 심하게 건조한 증상들이 나타나거나 오염물질들로 인해 트러블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에는 노화가 빠르게 진행됨으로써 깊게 주름이 생기거나 피부에 착색이 일어날 수도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꼼꼼한 세안으로 피부 청결을 지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단, 지나치게 씻어내어 자극을 주게 되면 피부 장벽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풍성하게 거품을 내어 자극을 최소화 해야 한다.

먼저, 따뜻한 물로 모공을 열어준 후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노폐물을 제거한다.

그리고 마무리 단계에서는 찬물을 이용해 모공을 수축해주는 것이 좋다. 수건으로 박박 닦는 습관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에 큰 자극이 가해질 수 있다.

겨울에는 야외 활동이 적고 두꺼운 옷을 입기 때문에 피부가 가려진다.

이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하는 멜라닌 색소량이 감소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봄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게 되면 피부는 자외선에 의한 손상에 취약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나 챙이 넓은 모자를 이용해 햇살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그리고 비타민 A,C,E가 풍부한 과일,채소,견과류 등을 충분히 섭취해주어야 한다.

비타민A는 항산화와 노화예방에 필요한 것으로 난황,유제품,당근,시금치,브로콜리,고구마,멜론 등에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C는 맑고 투명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며 피망,감자,딸기,블루베리,토마토,자몽,브로콜리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E는 다양한 유해환경에서 피부를 보호해주는 기능을 한다. 옥수수기름,.콩기름,견과류,현미 등 정제되지 않는 곡식류,푸른잎 채소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건강한 피부결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한 푸른 생선,아보카도 등의 식품들까지 골고루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혹여나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게 될 경우에는 노출이 심한 옷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자외선차단제를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필요하다.

실내에서는 이불,소파,침대 등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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