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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숨기게 되는 공포의 백색 반점, 백반증

최종 수정일: 2022년 4월 14일



유명 해외 연예인들 중에도 사례가 있을 정도로 생각보다 흔한 질환 중 하나인 백반증은 크게 문제가 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미용상 눈에 띄는 결함이 보여 반갑지 않은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백반증이란 무슨 질환이라고 할 수 있을까?

* 백반증이란?

멜라닌 세포의 결핍 및 파괴로 인해 몸에 하얀 반점이 나타나는 피부질환을 의미한다. 가려움 등의 증상은 딱히 나타나지 않으며, 피부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는데 주로 손과 발, 무릎, 팔꿈치 등의 뼈가 튀어나와 있는 부위나 눈 주위, 입 주위 등의 구멍 주위에 발생한다. 백반증은 환자의 약 30%에서 가족력이 발견되기 때문에 유전적 요인이 의심되고 있으며 스트레스, 외상, 일광 화상 등이 백반증 발생의 보조적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 백반증은 어떤 치료방법을 이용할까?

백반증 치료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복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증상 부위가 좁을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바르거나 증상 부위에 스테로이드 주사로 치료할 수 있으며 증상 부위가 넓을 경우, 전신 광치료나 자외선 치료를 시행한다.

step 01. 우드등 검사 및 진단

우드등 검사는 특정 파장의 자외선만을 투과해 직접 환부를 비춰 색소 질환을 감별하는 효과적이며, 백반증 초기 증상의 특징인 흰색 반점 경계를 뚜렷하게 확인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고 초기에는 환부의 크기가 작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증상을 발견하여 제때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step 02. 자외선 치료

자외선 치료는 연고를 바른 후 자외선을 쪼이는 방법으로 보통 1주에 2~3회 시행하며, 백반증 상태에 따라서 자외선을 쪼이는 시간을 매회 늘려가게 된다.

step 03. 약물 치료

약물 치료는 증상 정도에 따라 연고를 처방하며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는 치료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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